인천도시가스 주총… 공동대표이사 사장에 정진서씨 선임

인천도시가스는 최근 본사 강당에서 제3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정진서 공동대표이사 사장(52)을 신규 선임하고, 권혁용 전무이사를 재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진서 공동대표이사 사장은 단국대학교 재료공학과를 졸업, 한성엘씨아이(주)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날 주총에선 주주들에게 주당 25%의 액면배당률인 1천250원의 현금을 배당키로 의결됐다. 앞서 인천도시가스는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도시가스 판매량은 8억 4천200만m³, 매출액은 7천993억 원, 당기순이익은 234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주주총회 의장인 이가원 부사장은 “전 임직원은 부단한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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