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혁신학교 새이름 ‘행복배움학교’ 선정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형 혁신학교의 새 이름으로 ‘행복배움학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인천형 혁신학교 새 이름 공모를 진행해 603건의 시민 응모작을 받았으며, 이 중 권순범 선학중 교감 외 4명이 제안한 행복배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학생과 교사, 시민이 바라는 학교의 모습을 반영한 나이스(나를 이해하는 스쿨), 어깨동무 학교, 늘 푸른 학교, 우리들 꿈 학교 등 참신한 이름이 많이 응모됐다.

시교육청은 최종 선정작과 함께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행복성장학교와 행복자람학교의 응모자에게도 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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