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ㆍ안양ㆍ시흥ㆍ군포시 녹색도시 건설 손잡다

▲ 광명시와 안양ㆍ시흥ㆍ군포시가 사계절 건강한 녹색 친환경 도시건설을 위해 손을 잡았다.

광명시와 안양ㆍ시흥ㆍ군포시가 사계절 건강한 녹색 친환경 도시건설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4개 지자체 공원·녹지 관계공무원들은 11일 광명시청에서 연찬회를 갖고 녹색도시 건설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연찬모임은 산림·녹지·공원 관계공무원의 자기 역량배양과 지자체별 우수시책 사업의 추진성과는 물론 공익기능 향상 및 업무치유를 위한 제도개선을 발굴, 경기도 및 중앙에 건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연찬회에서 광명시는 도덕산 캠핑장외 2건의 우수사례와 안양시는 병목안 캠핑장 우수사례, 시흥시는 갯골생태공원 조성사업, 군포시는 골프장 둘레길 테마원 조성사업에 대해 발표를 했다.

다음 연찬회는 오는 5월께 시흥시와 군포시에서 공원?녹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현장견학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광해 광명시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관계자의 업무역량 배양은 물론이고 지자체의 우수시책 사업을 발굴 및 교환하여 추진시 시민들의 여가생활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광명=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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