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0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공동주택 관계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공동주택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공동주택 화재사례 및 재난 발생 시 대피요령,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일산소방서 관계자는 "고양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아파트 관리자 및 종사자들의 재난안전에 대한 의식향상은 시민안전에 직결되는 사항"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공동주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양=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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