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올해 2월 24일부터 2019년 2월 23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2주기 의료기관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시행한 2주기 의료기관인증 평가에서 환자 안전 시스템 등에 우수한 성적을 인정 받아 선정됐으며, 이는 지난 2011년 1주기 인증에 이어 두번째이다.
채석래 병원장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은 1주기 때보다 조사항목이 408개에서 537개로 확대됐고, 항목 통과기준도 대폭 상향되는 등 국제적 수준에 맞추어 환자안전 등을 평가했다"며 "본원이 인증기준을 통과했다는 것은 환자안전 분야뿐 만 아니라 의료서비스도 최고 수준이라는 의미이다"고 말했다.
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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