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예정자 가시화

오는 4월29일 치러질 의왕시의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예정자가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해 11월5일 의왕시의회 조규홍 부의장의 별세로 의왕시의회 가 선거구(고천ㆍ오전ㆍ부곡동) 시의원을 뽑는 보궐선거에 출마예정자들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거나 등록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소속후보로는 고천초교 출신으로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고천초등학교 총 동문회장을 역임한 가톨릭대학 서울(강남)성모병원 외래부교수인 의공학박사 김상호씨(59)가 단독 후보로 결정돼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후보는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의왕시 통장협의회연합회장과 고천초등학교 총 동문회 부회장을 지낸 ㈜P&C월드 이사 유정현씨(53)와 한양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민주당 중앙당 지속가능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김종용 전 도의원(54) 등 2명이 의왕시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상태로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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