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 12일마지막 홈경기서 선수 애장품 추첨 행사

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은 2014-2015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가 열리는 오는 12일 선수단의 애장품을 추첨해 제공하는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창단후 두 시즌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의 쾌거를 이룬 OK저축은행은 이날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릴 대전 삼성화재와의 홈 경기 후 ‘플레이오프 출정식’을 열고 다양한 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애장품 추첨 행사는 오는 6∼10일 OK저축은행 배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연을 올린 팬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당첨된 팬은 선수단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김세진 감독, 석진욱 수석코치, 주장 강영준, 외국인 선수 로버트랜디 시몬 등 주요 선수들은 출정식에서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팬들과 미니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OK저축은행은 행사 당일 홈 팬들에게 스포츠타월, 담요, 레플리카 등 경품도 나눠준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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