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매립지 유휴부지 내 힐링텃밭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힐링텃밭은 도심 속에서 시민이 농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도록 조성한 친환경 공간으로, 올해 분양 물량은 지난해에 이어 250필지이다. 텃밭 운영 기간은 내달부터 11월까지이고, 가구당 1필지(15㎡)를 분양받을 수 있다. 2가구 또는 단체는 30㎡를 분양받을 수 있다.
공사는 수도권매립지 영향권 주민을 대상으로 선분양한 뒤 잔여 부지는 추첨을 통해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 신청은 드림파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reaparkcf.com)에서 하면 되며, 참가비는 1가구 1만원이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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