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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한중카페리선사 사장단 방문 관광객·물동량 유치 요청

승인 2015-03-03 21:01
김창수 부장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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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3일 서울 여의도 한국선주협회를 방문해 인천항과 중국을 오가는 9개 한중 카페리선사 대표자를 만나 관광객 및 물동량 유치 마케팅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6월 인천 신항 개장으로 인천항의 항만운영 환경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카페리 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IPA는 새 국제여객부두·터미널 건설 및 배후 복합지원용지 개발사업 등 신규 인프라 운영 계획을 업계에 설명하고, 업계의 협력과 적극적인 관광객 및 물동량 유치 마케팅을 요청했다.

유창근 IPA 사장은 “업계가 궁금해할 이슈를 적기에 알리고 필요한 협력과 지원을 함으로써 카페리선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서비스하고 마케팅할 수 있도록 도와 인천항에 더 많은 배와 사람을 끌어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인천 신항의 성공적인 개장과 운영을 위해 해외선사 밀착 마케팅부터 인천지역 항만 비즈니스 파트너 업계와의 소통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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