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15년 고양시 저소득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 가져

▲ 고양시는 지난 25일 시 시민컨퍼런스룸에서 ’2015년 고양시 저소득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25일 시 시민컨퍼런스룸에서 ‘2015년 고양시 저소득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가정 대학교 신입생 20명과 재학생 30명 총 50명을 선발해 각 백만원씩 전달됐다.

이번 장학금은 ‘고양시 자활기금설치 및 운용조례’에 의해 발생된 이자수입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됐다.

시는 2010년부터 관내 저소득가정 대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포기 하지 않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613명에게 5억4,000만 원을 지원했다.

최성 시장은 "항상 수첩을 가지고 다니며 인생계획을 세우고 점검하며 실천하는 생활을 하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실패를 두려워 않는 도전의식을 가지고 열정을 가진 꿈이 있는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며 행복한 인생이다. 이제부터 학생들은 시작이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고양=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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