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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회 관세청장, 안양세관방문

승인 2015-02-25 18:37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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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회 관세청장은 25일 안양세관을 방문, 전준홍 안양세관장으로부터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은 뒤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이날 어려운 근무환경에서도 지난해 이루어낸 성과에 대해 치하하고, “한ㆍ중 FTA 발효를 앞둔 시점에서 안양세관은 ‘YES FTA 차이나센터’가 설치되는 거점세관임을 인식해 수출ㆍ입 기업에 대한 컨설팅과 홍보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국제 경제 환경에 처한 상황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세행정을 총력 지원할 때”라며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업체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청장은 업무보고가 끝난 뒤 의왕ICD(내륙컨테이너기지)를 방문해 홍보 동영상을 관람하고 수출ㆍ입 컨테이너화물의 신속한 반ㆍ출입을 위한 물류시스템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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