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제7대 임동권(55세) 신임 소방서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임동권 신임 서장은 통일의 중심도시가 될 한반도 중심 연천에서 서장으로 일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최선을 다해 주민들에게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89년 대구 소방본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임 서장은 중앙소방학교 전임교수,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생활안전과 등 주요요직을 역임하면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성실하고 철저한 합리적인 소방관이라는 평이다. 대구가 고향인 임 서장은 부인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연천=정대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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