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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어디서든 6분이면 녹지 힐링 ‘OK’

승인 2015-02-24 20:50
안영국 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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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숲 조성사업 최종보고회 오는 2018년까지 공원 등 확충

▲ 수원시가 ‘6분거리내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수원시 제공

앞으로 수원시민들은 지역 내 어느곳에서든 6분 이내에 녹지를 접할 수 있게 된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이재준 제2부시장을 비롯해 공원녹지사업소장 등 관계 공무원과, 수원그린트러스트(공원사랑시민단, 시민조경가드너 등), 마을르네상스센터 및 수원시조경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분 거리 내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시는 오는2018년까지 공원조성, 학교 숲 조성, 가로녹지 조성(띠녹지, 입면녹화, 중앙분리대 등), 민간조성(개발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한 녹지·공원을 확충, 시민들이 6분 이내에 녹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민녹화사업(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공원 사랑 시민단 등) 추진을 통해 녹지 공간 확충 효과 뿐 아니라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체감형 녹지 조성 구상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녹지·공원 조성 시 생애주기를 고려한 시민의 숲 조성으로 시민들이 더욱 녹지를 가깝게 느끼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고려해 물리적 거리는 물론 심리적 거리도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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