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3월20일까지 지역 내 버스 및 택시 승강장 150여 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덕양구는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 파손여부 ▲도색·청소상태 ▲불법광고물 부착여부 ▲대중교통 이용량이 많고 노후화된 시설물의 청결상태 ▲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 승강장 및 표지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보수와 유지관리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승강장은 그 지역을 찾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각인되는 이미지인 만큼 고양시 승강장 청결과 이용시민들의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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