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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복음병원-은곡신협, 서민경제 발전 ‘맞손’

승인 2015-02-16 21:12
유제원 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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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복음병원(이사장 손재상)은 은곡신협(이사장 박용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 8천 명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서민경제의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일산복음병원은 은곡신협(파주 금촌점, 일산 중산점과 설문점) 조합원 및 직계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진료혜택, 각종 무료 건강강좌 및 봉사활동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재상 이사장은 “일산복음병원은 고양시 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일산복음병원의 26년 역사와 의료 시스템을 신뢰받은 의미인 만큼 앞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의료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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