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에 김규찬 중구의원 선출

노동당 인천시당은 새로운 시당 위원장에 김규찬 중구의원을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노동당 인천시당은 최근 경선 결과, 70.7%를 획득한 김 의원이 시당 위원장을 연임하게 됐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진보정치세력이 모범 답안을 만들고 토론하면서, 소통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서 모범답안을 풀어가야 한다”며 “진보정치가 너와 나, 각 정파가 아니라 진보정치세력이 민중의 요구에 답해야한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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