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관, 2015년 달라지는 관세행정 설명회 개최

▲ 안양세관(세관장 전준홍)은 4일 관세사무소 및 수출ㆍ입 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15년 달라지는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양세관(세관장 전준홍)은 4일 관세사무소 및 수출ㆍ입 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15년 달라지는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양세관은 이날 3.0에 따라 관계기관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으며 해외 여행자 및 해외직구 통관제도, 납세자 권익보호, 중소기업을 위한 세정지원 제도, 수출ㆍ입 통관제도 등으로 나눠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또한, 한ㆍ중 FTA 발효 때 우리 기업의 FTA 활용에 차질이 없도록 ‘YES FTA 차이나 센터’를 설치해 컨설팅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설 명절 연휴 기간에 업체 지원을 위해 24시간 상시통관체제 구축 및 환급업무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는 내용을 안내했다.

전준홍 세관장은 “관세행정 업무 현장에서 관련업체가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져 적극적인 규제 개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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