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닮은 백옥담, ‘임성한 데스노트’에는 ‘조카’라서 제외?”

임성한 조카 백옥담

▲ 임성한 조카 백옥담, MBC 압구정 백야 방송 화면 캡처

임성한 조카 백옥담   “오로라 공주에서는 비중 커져 밀어주기 논란 일으키기도”

논란과 화제를 몰고 다니는 작가 임성한이 또 다시 ‘데스노트’를 예고한 가운데 그의 조카인 배우 백옥담 문제까지 불거지고 있다.

백옥담은 지난 2007년 ‘아현동 마님’부터 2014년 ‘압구정 백야’까지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에 고정으로 등장하며 ‘밀어주기’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백옥담은 아현동 마님, 신기댕뎐, 오로라 공주를 비롯해 현재 방영 중인 압구정 백야에서 조연 육선지 역까지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종영한 ‘오로라 공주’에서는 극중 인물이 뜬금 없는 중도하차와 암세포를 생명으로 표현한 엽기대사 등이 논란이 일음에도 불구하고 백옥담의 비중이 점차 늘어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백옥담은 지난 2012년 방영된 jtbc 드라마 ‘신드롬’을 제외하고는 모두 임성한 작가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백옥담은 1986년생으로 세계적인 여배우 탕웨이와 닮은 꼴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정자연기자

사진=임성한 조카 백옥담, MBC 압구정 백야 방송 화면 캡처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