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노루페인트 사고 유해성 평가 설명회 개최

광명시는 지난해 9월2일 발생한 노루페인트 안양공장의 악취물질 누출사고에 따른 환경영향 조사와 유해성 평가 설명회를 오는 12일 오후 3시 소하2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노루페인트가 지난해 10월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안양대 산학협력단과 연세대 의대 환경공해연구소에 의뢰, 진행한 사고 시설 주변지역의 환경영향 조사와 유해성 평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노루페인트 악취사고 직후 노루페인트에 광명시민들의 불안감이 크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환경영향 조사와 유해성 평가를 해달라고 노루페인트에 요구한 바 있다.

광명=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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