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이 연고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건설은 28일 “2~3월 홈경기에 연고지 시민들을 위한 수원시 4개구(장안구·영통구·팔달구·권선구) 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 대전 KGC전에는 장안구, 4일 서울 GS칼텍스전은 영통구, 26일 인천 흥국생명전은 팔달구, 3월 7일 성남 한국도로공사전은 권선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초대권을 지원하고, 초대권을 소지한 팬 중 300명에게 티셔츠와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날 현재 승점 37(13승7패)로 여자부 2위를 달리고 있으며, 특히 홈경기에서 7승3패로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홍완식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