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 프로배구 올스타전에 공식음료로 참여

▲ 포카리스웨트 스파이크 서브킹.서브퀸 콘테스트에 우승한 문성민 선수(왼쪽)와 문정원 선수가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동아오츠카 제공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지난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4-2015 V-리그 올스타전’에 공식음료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프로배구 최고의 별이 총 출동한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남녀 올스타 48명이 ‘K 스타팀’과 ‘V 스타팀’으로 나눠 숨겨 놓은 개인기를 발산했다.

1, 2세트는 여자 선수들의 랠리가 이어지고, 3, 4세트에선 남자부 선수들이 바톤을 이어받아 세트당 15점씩 경기를 치뤄 총 합산 점수로 우승팀을 가렸다. V스타팀이 K스타팀에 54대48로 승리했다.

포카리스웨트는 선수들을 위한 음료를 지원하고, ‘포카리스웨트 스파이크서브킹·서브퀸 콘테스트’ 등 특별이벤트를 진행해 서브킹에는 문성민(현대캐피탈), 서브퀸에는 문정원(도로공사)가 각각 우승해 각 100만원의 우승 상금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서브킹에 오른 문성민은 “우승 상금을 어디에 쓸 것이냐?”는 질문에 “시즌이 끝나고 결혼 자금에 쓰겠다”라고 깜짝 발표해 괌심을 끌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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