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2동 자생단체인 ‘광2봉사회’는 지난 22일 동주민센터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광2봉사회’ 명칭을 ‘광2행복나눔회’로 변경하고 회비 목표액 1천300여만원을 결정했다.
광2봉사회는 2014년 1월 발족, 운영위원 20명과 일반 및 특별회원 64명으로 시작해 1천여만원의 회비가 모였다.
이진우 광2행복나눔회장은 “광2행복나눔회가 실제 어렵게 생활하고 있음에도 법적인 한계로 지원이 되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주민 스스로 도울 수 있는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광2봉사회가 지난해 추진한 주요사업은 독거 저소득층 2백만원 지원, 장학금 3백만원 지원, 경로당 120만원 지원 등 총 7백여만원을 이웃에게 지원했다.
광명=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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