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고양시 총동문회(회장 이중구)는 지난 24일 일산동구 소재 엠블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년교례회와 음악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 김태원, 유은혜 국회의원, 손범규 전의원, 시도의원, 총동문 회원과 경희인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학교 발전에 앞장선 동문 11명에게 경희대학교 총장상(4명)을 비롯해 총동문회장상(3명), 고양시 총동문회장상(4명)등을 전달했다.
이어 2부에서는 신년음악회 행사로 경희대 총동문회 팀으로 구성된 소프라노, 테너 등 가곡과 색소폰 연주,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음악행사가 진행됐다.
총동문회는 이날 행사에서 자인메디병원과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이중구 경희대 고양시 총동문회장은 “고양시에 있는 동문회원 6천여명은 각종 모임을 통해 동문회 발전과 상호 간 화합과 소통으로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명실상부한 명품 총 동문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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