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5분 발언 통해 다양한 정책대안 제시
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는 22일 열린 제1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우영택 의원(원신·흥도·고양·관산·화정2동)은 “12년의 공사기간에도 총 공사구간 3.2km 중 1.2km가 미완공 상태”라며 고골~대자 간 도로 확·포장 공사의 조속한 완공을 촉구했다.
권순영 의원(주교·성사1·성사2·화정1동)은 소방차 접근이 힘들어 다수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아파트 화재 사고를 언급하며 이면도로 및 야간 불법주차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요구했다.
이밖에 이규열 의원(능곡·행주·행신2동)은 도시가스 공급구역 확대 및 행주어촌계 어민 피해보상 대책마련을, 김완규 의원(일산1·탄현동)은 일산 Y-City 학교용지 및 학교시설 기부채납 관련 부당포기 및 진실 규명 요구를, 장제환 의원(주교·성사1·성사2·화정1동)은 화정도서관 인근 주민들의 주차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고양=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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