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천지역 상습 차량털이 20대 구속

인천 남부경찰서는 22일 인천·부천지역을 돌며 상습적으로 차량을 턴 혐의(절도)로 A씨(26)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새벽 3시께 인천시 남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노트북 등 2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인천·부천지역에서 45차례에 걸쳐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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