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생활체육전국유도대회 고등부 金… 4개 대회 연속 1위
‘본의 정석’ 이민규-이규정(화성 선인유도관) 콤비가 ‘동트는 동해’ 2015 생활체육전국유도대회 메치기본 고등부에서 우승하며 시즌을 힘차게 출발했다.
‘잡기’ 이민규-‘받기’ 이규정 조는 최근 강원도 동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메치기본 고등부에서 오준혁-이지훈(수원 명근유도장) 조와 박준원-김영빈(독산유도관) 조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이민규-이규정 조는 지난해 용인대총장기 대회와 고창고인돌배 생활체육전국유도대회, 하계중고연맹전에서 거푸 우승하며 시즌 3관왕에 오른데 이어 4개 대회 연속 1위의 빼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또 메치기본 중등부에서는 남원준-남유준(선인유도관)조, 일반부 김경모-김현수(수원 유사사유도관)조가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으며, 굳히기본서는 중등부 원지우-김정민(평택 서정유도체육관)조, 고등부 강태희-김아름(수원 영통유도관)조, 일반부 전태희-곽두영(선인유도관)조가 패권을 안았다.
이 밖에 부드러운본서는 중등부 김선중-김수빈(선인유도관)조, 고등부 김민규-윤세보(영통유도체육관)조, 일반부 강다훈-이규영(선인유도관)조가 1위에 올랐고, 되치기본 고등부 김륜환-박기랑조, 호신의본 일반부 이태훈-양찬욱(이상 영통유도체육관)조, 강도관호신술 일반부 김동한-서제승(용인대호계유도관)조도 우승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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