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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가톨릭大 창의교육아카데미, 구단 활성화 MOU

승인 2015-01-20 19:39
윤승재 기자 y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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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는 20일 가톨릭대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창의교육아카데미와 부천FC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단을 안정적으로 육성키로 하고 학교 단위 축구교실 운영과 리그대회 개최, 도서발간, 진로탐색 등은 물론 방학을 이용한 축구캠프 등을 진행키로 했다.

성기선 이사장(가톨릭대 교수)은 “공공·공익의 목적과 사회적 경제가치 실현의 목적을 갖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이 부천시민과 함께 부천FC의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해 축구를 통한 전인형 인재육성과 부천시민들의 건강한 삶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종구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FC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부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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