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블로그와 각종 SNS를 통해 인천항을 홍보하는 ‘인천항 대학생 기자단’이 제7기 단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1명의 7기 기자단은 중국어, 사진·영상, 기사 작성 등 다양한 특기를 보유한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해운·항만·물류 등 3개조로 나뉘어 인천항 현장취재와 UCC 제작 등을 통해 국민의 눈으로 인천항을 보고 소식을 전하는 명예기자 역할을 하게 된다.
인천항 대학생 기자단은 IPA가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1년 명예 블로거 제도로 시작됐으며 인천항과 해운·물류분야에 흥미를 가진 대(휴)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 활동했던 6기 기자단은 ‘해양수산부 김영석 차관과의 토크 콘서트’, ‘사랑의 연탄나눔’ 등 다양한 현장취재와 사회공헌 활동에 참가하였으며 6개월 간 80건 이상의 기사를 작성하는 등 인천항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을 들었다.
한편,인천항 대학생 기자단이 발로 뛰어 작성한 생생한 기사는 인천항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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