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영유아 보육시설 등 환경개선사업 지원금 전달
사회복지법인 코스모스 복지재단(정철균 이사장·이하 재단)이 의왕지역 영·유아와 아동·청소년 보육시설에 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해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지난 2012년 2천500만 원 상당의 청소기 지원사업비를 전달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 영·유아와 아동·청소년 보육시설 환경개선사업 지원금 5천만 원을 의왕지역 어린이집 40개소에 전달했다.
이에 정 이사장은 재단 관계자와 함께 최근 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받아 벽지와 페인트 칠 등으로 환경이 개선된 의왕시 부곡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 마련된 A 가정 어린이집을 방문하고 원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이 어린이집은 원장과 교사 1명이 10명의 원생들과 함께 10평의 좁은 면적에서 보육하고 있다.
정철균 이사장은 “아이들에게 꿈을 주는 재단, 일하는 여성들에게 용기를 심어주는 재단, 빈곤 가정에 희망을 심어주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스모스 복지재단은 지난 2012년 청소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집 시설 개·보수를 위해 2천500만 원을 전달하고 2006년 영·유아 지원법인으로 학습 교구재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공모했으며 2007년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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