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새해를 맞아 경기일보는 독자 여러분께 더욱 알차고 신선한 소식을 전달하고 심층보도를 통해 우리 지역을 다시 한번 돌이켜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연중 기획보도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광복 70년을 말하다 일제의 폭압에도 목숨 바쳐 독립운동을 한 사람이 300여만명에 달합니다. 그들의 숭고한 희생에 70년 전 광복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유공자 지원을 받는 이들은 생존자와 유족을 합해도 1만명에 불과합니다. 대한민국을 존재케 한 독립유공자들의 삶을 조명하고, 한중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기념사업을 벌입니다.
FTA 강소기업이 희망이다 경제불황 속에서도 한국 경제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는 중소기업. 창조경제의 주역이자 세계 시장 속 ‘Made in Korea’를 알리고 있는 경기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 CEO들의 성공 스토리를 듣고 이를 통해 한국경제의 희망과 미래 비전을 찾는 한편 경기도 중소기업 정책들을 소개해 도내 CEO 및 예비 CEO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우리’가 되다 광복 70년, 급격한 산업화로 개인주의가 만연하면서 집단 해체와 고독사 증가 등의 부작용이 만연한 시대. 사람들이 문화예술행위를 거점으로 ‘나’에서 ‘우리’를 꿈꾸고 있습니다. 최근 급증한 생활문화예술공동체를 찾아 탄생과 구성원 개인의 삶의 변화, 사회에서의 역할 등을 조명하겠습니다.
살아있는 박물관을 만나다 일제강점기와 해방, 6·25전쟁, 전후 산업기 등 격동의 20세기를 겪은 사람, 그 기억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금 그들의 경험을 기록해야 역사가, 민족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현존하는 그들의 목소리가 곧 생생한 역사입니다. 역동적인 삶을 살아온 경기도민의 생애사를 구술로 채록, 새롭고 깊이있는 근현대사를 남기겠습니다.
‘진짜’ 지방자치가 필요하다 올해는 1995년 지방선거를 통해 민선 자치단체장을 선출한 지 꼭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성년을 맞은 지방자치단체장들이지만 재정난을 감당하지 못하고 ‘복지 디폴트’를 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자치단체들의 재정난 원인을 진단해 보고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한 길을 모색해 봅니다.
안전하신가요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든 안전불감증을 타파하기 위해 각종 위험이 있는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기관을 찾아가는 등 안전한 경기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경기일보가 나섭니다. 특히 대형참사 방지는 물론 우리 주변에 있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각종 안전 문제를 진단하고 사고방지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안전의 참 뜻을 전하겠습니다.
공존, 따뜻한 미래 봉사와 나눔의 문화 속에서 숨은 봉사자나 기부자들을 찾아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경기일보가 매개체로 일조하려 합니다. 재능기부자, 익명의 독지가 등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여과 없이 전달, 각박한 시대 속에서 서로 협력해 함께 발전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차별화된 프로야구 수원을 연고로한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오는 3월28일 1군 무대에 데뷔해 ‘경기도 프로야구 시대’가 열림에 따라 경기일보는 보다 심층적이고 다양한 보도로 야구팬들의 곁으로 다가갑니다. 팬들이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한 팬-기자-구단 소통 보도, 온라인 상의 ‘야구 야그 토론방’, 팬투표로 월간 최우수선수를 뽑는 ‘팬품 MVP’운영 등의 쌍방향 콘텐츠 제공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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