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시장 인근에서 보행자를 피하려던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오후 2시20분께 인천시 남동구 모래내시장 인근의 한 골목길에서 A씨(46)가 몰던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식당 안에 있던 B씨(35)가 목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골목길에서 마주 오는 보행자를 피하려던 A씨가 운전대를 꺾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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