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설관리공단은 28일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을 발굴하고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공단은 부천시교통정보센터 ‘방범 CCTV를 활용한 범죄예방 안전교육’, 어린이 교통나라의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소사국민체육센터의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힐링을 위한 스포츠 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전의식 함양 및 건강한 심신발달과 자신감 회복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인증기간은 오는 2017년 12월16일까지 3년간 지속된다.
김영국 이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스포츠ㆍ교육ㆍ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성을 실천해 시민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감동을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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