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자원순환과 나눔 실천을 위한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아나바다 나눔 행사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한 종합운동장 내 입주단체인 부천시체육회사무처, 부천FC, 육상연맹, 공예체험관 등이 소지하고 있는 물품을 기증해 종합운동장 로비에 마련된 장터를 통해 공단 직원이나 내·외부 방문 고객들이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의류, 책, 주방용품, 방한용품, 생활용품 등 총 290여점의 물품이 기부됐으며 아나바다 나눔 행사로 얻어진 수입금은 전액 사회공헌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국 공단 이사장은 “매년 열리는 아나바다 행사에 참여해 준 공단 임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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