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내년 1월 7일까지 자활기금사업 재공모

고양시는 다음달 7일까지 자활기금사업을 재공모한다.

지원 대상사업은 저소득층 자활능력 향상사업, 근로빈곤층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활지원에 필요한 사업 등 총 4개 분야이다. 각 단체별 1건에 한해 최대 2천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응모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복지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고양시 자활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사업의 목적과 내용의 적정성, 프로그램의 우수성, 사업의 파급효과성 등을 심의해 선정한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자활기금 사업을 공모했으나, 신청 실적이 저조해 재공모하게 됐다.

고양=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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