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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2014년 제3회 대한민국 교육 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 수상

승인 2014-12-24 20:04
김민 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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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지난 2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4년 제3회 대한민국 교육 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대학 부문 교육 기부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우수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기관을 시상해 교육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경인여대는 교육자산의 사회 환원이라는 교육기관의 사회적 의무를 이행하고자 노력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통한 교수와 재학생의 재능기부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특히 경인여대 사회봉사센터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모두 8회의 교육기부 행사를 열어 중·고등학생 2천여명에게 13개 직업군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류화선 총장은 “경인여대가 가진 인적·물적 인프라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용하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좋은 협력관계를 이뤄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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