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가학광산 산림복구사업 추진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1972년에 폐광한 광명시 가학동 소재 가학광산의 산림훼손지에 대해 산림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복구사업은 내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며, 산림훼손지를 복원하기 위해 3억원의 광해방지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산림복구사업은 광산 개발로 훼손된 산림 및 토지를 광산개발 이전으로 복구, 자연환경 개선 및 산림기능을 회복시키는 정부 위탁 사업이다.

복구지역은 광명시 가학산동굴체험시설과 인접해 훼손된 산림복구뿐 아니라 낙석 등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관광객의 안전 및 지역 관광 사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명=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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