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을 위한 공간 업사이클아트센터 조성

광명시는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인 ‘업사이클아트센터’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업사이클아트센터는 한 번의 소비로 끝나지 않고 우리 주변의 모든 물건들을 다시 활용, 예술로 그리고 우리의 일상 속의 새로운 가치로 만들어 가는 공간이다. 본격적인 공간 운영에 앞서 오픈 준비 프로그램으로 재활용 자재를 이용한 ‘공연- Re. Play Maker’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재활용 자재를 활용한 악기 만들기와 퍼펫(큰 인형)만들기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오픈 준비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3일 체험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어린이들과 함께 재활용 악기를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체험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오는 28일 오후 2시 자원회수시설 홍보동 1층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악기를 연주하는 ‘Playing‘팀과 인형극팀인 ‘Making’팀이 함께 하는 공연이다. 문의: 02-2680-6953

광명=김병화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