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18일부터 이틀간 고양시 시정연수원에서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시 간부공무원 등 158명을 대상으로 ‘고양형 시민참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택환 경기대교수가 ’독일 지방자치제도와 주민자치모델’을, 전상직 한국자치학회장이 ’ 주민자치 정책 시론 강의’를, 윤양순 주민자치과장의 ’고양형 시민참여 주민자치’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주민자치정책, 마을사업 및 행사 활성화, 주민자치역량강화 등에 대해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다.
최성 시장은 이날 좌담에서 고양형 주민자치의 특성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자치로드맵 구축 △시민과의 끝임 없는 토론과 회의를 하는 시민참여 시스템조성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공무원이 일하는 희망보직제 활성 △고양시라는 지역적 공간을 넘어 행복한 공동체 등을 제시했다.
고양=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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