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1월2일자 인사 단행 예고

부천시가 내년도 1월 소규모 인사를 단행한다.

부천시는 17일 내년도 1월2일자 인사로 109명의 승진과 70~100명 가량의 전보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승진 2명(시설1, 보건 1), 5급 승진 4명(행정2, 시설1, 보건1), 6급 승진 16명(행정 9, 세무1, 전산 1, 농업 1, 토목 3, 건축 1), 7급 승진 29명(행정 12명, 사회복지 1, 전산 1, 사서 3, 농업 1, 공업 1, 간호 1, 환경 4, 토목 2, 건축 1, 위생 1, 시설관리 1), 8급 승진 58명(행정 13, 세무 10, 사회복지 1, 전산 1, 농업 1, 공업 1, 보건 7, 의료기술 3, 환경 3, 토목 9, 건축 3, 지적 5, 교통시설 1) 등 109명의 승진 인사를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과 공로연수에 따른 승진인사와 사무관 승진 교육수료자 및 파견복귀자로 인한 승진 및 전보에 따른 것으로 소규모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앞서 시가 명퇴자 신청을 접수한 결과 임명호 교통로로국장과 종석목 원미보건소장, 이순이 교통정책과장, 김현규 중4동 동장 등 4명이 명퇴서를 제출했다.

부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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