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 청소년 합창단 ’청소리’ 발대식 가져

▲ 일산경찰서(서장 강신후)는 17일 오전 10시 경찰서 4층 호수마을에서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합창단인 ’청소리’ 발대식을 가졌다.

일산경찰서(서장 강신후)는 17일 오전 10시 경찰서 4층 호수마을에서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합창단인 ’청소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택윤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영주 고양시청소년교육향악단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리’는 청소년을 뜻하는 청(청소년 靑), 우리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란 의미의 청(들을 聽), 항상 푸르고 맑은 소리의 청(푸를 淸) 등의 뜻이 담겨 있다.

이날 발대식은 고양시청소년고향악단 오케스트라 연주와 합창단 공연, 장성중 댄스팀 공연 및 청소년의 화합을 위한 합창단 활동 결의문 낭독과 감사장 수여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강신후 서장은 "이번 청소리 합창단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합창단 운영에 필요한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양=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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