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는 17일 kt 스포츠 대회의실에서 ‘교촌 F&B’(kyochonfnb.com)와 마케팅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kt 위즈와 첫 야구 마케팅을 시도하는 치킨 전문 기업 교촌 F&A는 이번 협약으로 내년부터 1군 무대에 데뷔하는 kt 위즈 선수단의 유니폼을 통해 광고를 노출하고, kt의 홈 경기에는 교촌 F&B의 아이템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야구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근갑 교촌 F&B 국내사업부문 대표는 “kt 위즈를 통해 야구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고, 김영수 kt 스포츠 사장은 “교촌 F&B와 수원 kt 위즈 파크를 찾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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