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단계별 특별방범 활동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1단계로 15∼21일까지 범죄취약지역을 선정, 면밀한 방범 상태를 진단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범죄발생 시 대처 방안과 신고요령 등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해 자위방범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22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2단계 기간에는 가용 인력을 총동원, 순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연말연시 단계별 특별방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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