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벽제농협(조합장 이승엽)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 사랑의 연탄 3천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농협 임직원이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연탄 3,000장을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등 10가구에 전달했다.
이승엽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힘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농협이 되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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