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는 최근 소방관의 외상 후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한 심신건강 힐링프로그램의 하나로 경기도 구석구석 힐링투어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소방공무원 30여 명은 안산 시화조력발전소와 탄도항 어촌민속박물관 견학, 대부 해솔길 걷기체험 등을 통해 그동안 현장에서 쌓인 외상 후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또, 이날 투어에는 경기도 의회 윤재우 의원이 참석해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 서장은 “힐링투어와 힐링방 운영, 전문가 상담 등 현장대원의 심신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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