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 양파·대파 일주일새 ‘껑충’

채소값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10일 양파(1.5kg)는 1천650원으로 전주대비 무려 66.7% 가격이 올랐다. 대파와 시금치, 감자도 각각 53.6%, 23.8%, 20.0%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고구마와 배추는 58.6%, 6.7% 가격이 떨어졌다.

과일류는 토마토가 전주에 비해 6.7% 가격이 올랐고, 돼지고기와 계란은 3.4%, 0.9% 가격이 하락했다.

수산류에서는 고등어가 전주대비 28.7% 가격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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