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경력단절여성 위한 취업지원 119 ‘호호 취업박람회’ 개최

고양시가 여성의 실업난과 우수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채용행사를 연다.

2일 시에 따르면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119 ‘호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모여라! 여성! 취업하기 좋은날’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구직자의 요구와 경향에 부합하는 취업컨설팅으로 기획,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1:1 맞춤 기업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 채용면접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연결 지원을 위한 참여형 취업문화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날 일산21세기병원, 롯데빅마켓 킨텍스점, ㈜해피슈가 등 총 23개 기업이 참여해 영양사, 조리사, 캐셔, 웹디자이너 등의 다양한 직종의 인력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컨설팅관을 비롯한 채용관 등 35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심층 면접에 대비한 면접 메이크업, 취업운세를 알아보는 취업타로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부스와 부대행사가 열린다.

고양=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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