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365안전센터는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장 18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사항 44건을 적발하고 시정 조치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추락방지시설 미설치 △외부비계 미고정 및 안전관리 미흡 △전기분야 안전관리 실태 미흡 △소방분야 안전관리실태 미흡 등이다.
원용수 시 안전점검팀장은 “건설·건축 관계자에게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 해소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며 “작은 부주의나 실수가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부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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