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천주교 수원교구 사제서품식’이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수원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거행된다.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 수원교구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거행되는 ‘2014년 서품식’에서는 13명의 부제가 사제로 품을 받을 예정이다. 서품식에는 교구 사제단과 서품자의 가족, 수도자, 평신도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하며, 사전에 본당을 통해 배부한 비표를 소지한 이들만 입장 가능하다.
이날 13명이 사제로 서품되면 수원교구 사제 수는 총 454명이 된다. 수원교구는 서울대교구, 대구대교구에 이어, 한국천주교회에서 3번째로 사제 수가 많은 교구이다.
강현숙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