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윤)은 지난 19일 오후 3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제5회 교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촌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성탄초등학교와 목암중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교가 음악회는 장기간 방치돼 온 교가를 현대 정서와 음률에 맞게 편곡한 뒤, 음반으로 제작해 학교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고양과 파주지역 50개 학교의 교가가 새롭게 제작돼 오케스트라 연주와 전문 성악가의 열창으로 공개됐다.
고양=김현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