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윤) Wee 센터는 최근 진로탐색을 원하는 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꿈그림 진로체험 하루 캠프’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캠프 1부는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로와 관련된 자기탐색 및 진로탐색 강의를 들었으며, 2부는 서울 영등포구 하자센터에서 진로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요리, 춤·마임, 라디오 방송 제작, 영상제작, 작곡 등 5개 프로그램 중 사전에 자신이 신청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라디오 방송 제작에 참가한 최모군(고양일고 1년)은 “평소에 상상만 하다 실제로 해보니까 재미있었고, 생각보다 어려운 것도 있었다.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택윤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에 대해 이해하고, 원하는 진로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의 꿈을 현실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도록 캠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양=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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